요즘 시대의 사람과 핸드폰은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
장시간 핸드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목, 어깨나 손목 아픔을 한번쯤은 겪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핸드폰을 오랫동안 사용하시더라도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핸드폰 거치대를 하나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매한 이유가 들고 사용하면 손목이 아프고, 그래서 내려놓고 사용하니 고개를 숙이게 되서
목, 어깨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스마트폰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는 부분일거예요.
메탈 재질로 되어있는 이 핸드폰 거치대는 감성적인 홈데코 제품 전문 브랜드인 모나코올리브 제품.
오비쥬 높이조절 스마트폰 스탠드 거치대 입니다.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모두 가능하고 핸드폰을 놓는 곳에는
논슬립 재질로 되어있어서 스마트폰을 가로나 세로 둘 다 거치해도 안정감 있게 거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컬러는 블랙, 실버, 로즈골드가 있는데 구매한 제품은 실버 컬러로
튼튼한 박스에 담겨 바닥과 거치대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로 배송되는데
조립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그냥 위와 아래를 결합만 하면 되서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결합하면 이런 모습으로 한번 꽉 끼우면 웬만해선 떨어지지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 윗부분을 보면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있고, 아랫면에도 논슬립 패드를 대서 책상 등에 올려뒀을 때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세로 길이는 19cm 부터 최대 높였을 때 24.5cm 까지 높아져서 본인의 눈높이에 맞게 조절 가능하고
자세에 따라 각도도 35도 정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스마트폰 화면을 세우고 눕힐 수 있습니다.
높이와 각도만 조절하면 자신의 가장 편안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줘요.
핸드폰 거치대에 가로와 세로로 놓아봤습니다.
평소 영상을 볼 때는 가로로 그리고 그 외의 사용할 때는 세로로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둘 다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고개를 숙이지 않으니 목,어깨 결림이 이전보다 덜해지고 자세도 좋아지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가끔 삼각대 대용으로 혼자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보통 정면샷)도 사용하고 있는데 의외로 유용합니다.
거치대에 올려놓고 핸드폰을 사용할 때에도 중간 홈을 통해 충전기에 연결 가능하다는 게 이 제품의 장점이에요.
하지만 올려놓고 손으로 많이 이것저것 누르다보니 손목이 살짝 꺾여 핸드폰 거치대에 놓고
손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하기에는 조금 별로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영상 시청을 많이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태블릿도 함께 거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이패드 프로4세대를 거치해보니 윗판 지지대가 살짝 불안정하더라구요.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도 함께 쓰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살짝 아쉽네요.
(아이패드 커버때문일 수도 있지만 태블릿은 살짝 불안해요)
늘상 쓰는 스마트폰, 좀 더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핸드폰 거치대를 사용해
몸 건강에도 신경쓰며 사용하길 추천합니다.